건강하게 살아 가는것, 건강하게 죽어 가는 것.
2008/11/2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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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chao
MARK®
삶을 살아 간다는 것은 삶의 열정을 태워 간다는 것이고, 연소되어진 삶은 재로 남겨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법정 스님의 말처럼 살아 간다는 것은 죽음의 입장에서 본다면 죽어 간다는 말과 같다고 할 수 있죠.
뭔, 뜬금없이 심각한 소리를 하는가 싶겠지만서도.. 심각한 이야기를 하고자 함은 아니구요.. ^^;;
얼마전 회사에서 받은 건강검진(2008/11/07 - 시력이 나빠졌어요..) 결과가 나왔는데 말이죠.
제가 보기에는 별다른 이상은 없고 남들 다있는 약간의 용종에, 남들 다 약간씩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에, 예전 검사 때는 없었던 간이 약간 안좋아진 것에 대해서만 약간의 찜찜함이 있었는데 말입니다. 즉, 스스로는 별로 신경 쓰이지 않았다고 할 수 있지요.
그런데 마눌님이 보기에는 그렇게 생각을 하지 않고 문제가 있다고 봤나 봅니다. 어제 저녁 제가 건네준 건강검진결과 문서를 보더니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마눌님 曰,
운동 좀 하라니깐..
먹는 걸 바꿔야 겠어..
지방 섭취 좀 줄여.. 콜레스테롤 수치 엄청(?) 높은 거거던..
토마토 쥬스를 매일 마실까? 몸에 좋다는데..
콜레스테롤 줄이는 약을 먹어 볼까..
먹는 걸 바꿔야 겠어..
지방 섭취 좀 줄여.. 콜레스테롤 수치 엄청(?) 높은 거거던..
토마토 쥬스를 매일 마실까? 몸에 좋다는데..
콜레스테롤 줄이는 약을 먹어 볼까..
아.. 건강하게 죽어 가기 위해서 신경써야 할 것들이 많네요.. ^^;;
그나저나 예전부터 아랫배(똥배)가 나오기는 했는데, 올해들어 급격히 윗배도 나오기 시작하는 것이 내심 신경 쓰이기는 했는데 말입니다.. 쩝..


꾸준한 운동을 지속해야 하는데...쉽지 않습니다~
꾸준한 운동은 둘째치고, 운동을 시작이나 해야겠는데 말이죠. 뭐 시작이라도 해야 작심삼일이 되든 할텐데.. ^^;;
때론 그런 것들을 보면서 저도 나이가 들어감을 느낀답니다.. ^^
웬만하면 다른 것들을 보면서 나이가 들어감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ㅋㅋ
아마도 자력으론 다욧이나 식습관 절대로 바꾸지 못할것이요.....ㅋㅋ
뭐, 아직은 특별히 바꿀 생각도 하지 않고 있어서리..
모르지. 갑자기 굳은 의지를 가지고 독하게 마음 먹을지도..ㅋ
저도...슬슬.... 중년의 남자(?)를 준비해야할 것 같습니다.
건강검진 결과의 수치들이 나이 들수록 안 좋은 쪽을 향해 나아가는거 같네요 ㅋ
왜 이러세요, rince님..
rince님이 중년을 준비해야 하면, 전 노년을 준비하란 말입니까? ^^
아직 팔팔한 청춘이시면서.. ㅋㅋ
여튼 건강관리 미리미리 해두는게 좋기는 한데, 영 마음같지 않아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