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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 올 한해도 이쁘고 씩씩하게.. ^^

2009/02/26 07:55



Shiney
elfinity




이전 포스트(2009/02/23 - 지난 한 주간의 궁시렁)에서 언급한데로 이제야 딸내미 사진을 정리해서 올리게 되네요.

지난 주 수요일 딸내미의 어린이집 졸업식에 참석했을 때 약간은 난처 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같은 반 친구들은 졸업을 해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데, 저희 딸내미는 다시 유치원 7세반을 또 다녀야 했거든요. 친구의 어머니가 제 딸내미에게 어느 초등학교에 다닐 예정인지 묻자 딸내미가 쪼르르 저에게 달려와 물었답니다.

딸내미 : 아빠. 나는 무슨 초등학교 다녀?
좀비 : 그을쎄에요~~
딸내미 : 잉? 글쎄요 초등학교라고??
좀비 : ^^;;

03년 1월생이라 02년생들과 같이 다녀서 대부분의 친구들은 초등학교를 가게 되고, 자신은 다시 유치원을 다녀야 한다는 것에 딸내미가 나름 고민을 사알짝 하기도 했습니다. 같은 어린이집을 올해 다시 7세반으로 다닐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되면 이제까지 동생이라 불렀던 6세반과 같은 반이 되어 친구가 되는 일이 발생을 해서 딸내미도 그건 싫어라 하더군요.

이런 저런 이유로 결국 새로운 유치원을 정해서 옮기기로 했습니다. 이전 어린이집은 근로복지공단에서 운영을 하는 것이라 비용이 상당히 저렴했었는데, 올해부터 다니게 될 유치원은 비용이 거의 3배가 되더군요..^^;;

여튼 딸내미가 올 한해도 이쁘게, 그리고 씩씩하게 생활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 2월14일에 있었던 가족음악회 사진입니다.

공연 준비하기 전 대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딸내미는 누리반입니다. 무려 3번의 공연에 참여를 했습니다. ^^


첫번째 공연은 오프닝 무대.. 어머님들과 같이 한 공연이었습니다. 제 마눌님도 한 자리 차지 했습니다. ^^



두번째 공연인 making muffins 입니다.

뭐가 그리 즐거운지 유독 웃음이 많은 딸내미 입니다. ^^


세번째 공연 장구난타입니다. 작년 난타공연을 본 후(2008/12/08 - 드뎌 난타를 봤네요..) 딸내미의 장래 희망이 난타 공연하는 사람인데요. 벌써 꿈을 이룬 듯.. ^^  이전에는 무엇이 되고 싶은지 물어보면 수시로 바꼈는데 이번에는 꽤 오래동안 난타 공연하는 사람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꽤 감동이 컸었나봐요. ㅋ



2. 2월18일에 있었던 졸업식 사진입니다.



흑.. 딸내미가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 키가 너무 작아요..

그래도 나름 의젓하게..

가족음학회때 꽃을 안사줬다고 삐져서리.. 졸업식때는 사주고 말았습니다. ^^


졸업식 끝나고 선생님과 친구들과 마지막 한 컷.



   

좀비 좀비's/Life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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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12 10:13
    곰돌이 재롱잔치 Tracked from 곰돌이 눈누니
  1. 유치원 공연도 정말 화려하게 하는군요 :). 귀여운 사진들 잘 봤습니다.

  2. ^^ 아이들이 이것저것 다양하게 공연을 하더군요.
    작년에는 안했었는데 올해 처음 보니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3. Blog Icon
    billymom

    궂이 난타 공연이 아니라 좀비님의 공연을 봤더라도 충분히 꿈을 키울만 했을 겁니다...ㅎㅎ

    그나저나 많이 컷수~~~

    멀리서나마 졸업 축하한다고 전해주슈.....

  4. 그럼 많이 컷지..
    말로만 축하 하는건 별루다..
    물질적인게 있어야지.. ㅋㅋ

  5. ^^ 어느 유치원으로 보내실겁니까? 전 이미 등록해버려서 3월 부터 유치원으로 보냅니다.~

  6. 와이프가 근무하는 곳 근처에 다니기로 했습니다. 백석역 쪽이죠. 3월부터 새로운 곳에서 잘 적응을 해야 할 터인데 말입니다. ^^

  7. 이제 빠른달 아이들이 초등학교 입학을 못하나보군요.
    오히려 같은 해 아이들 중에서 언니노릇을 할 수 있을테니 좋은 일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8. 올해까지는 신청을 하면 초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는데 말이죠.
    보시다시피 제 딸내미가 좀 작고 그래서리..
    말씀하신데로 언니노릇 하라고 내년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

  9. 안녕하세요.. 몇년전인가 이번인가.. 빠른 생일도 동년배와 같이 다녀야 한다고
    법이 그렇게 바뀌었답니다.

    빠른 생일이 솔직히 사회적으로 불리해요.. 저도 그래서 이래 저래 어려운 상황을
    몇번 겪었습니다.. 족보 문제니 뭐니 하면서.....

    빠른 생일이라는걸 당연히 없어저야 한다고 생각해요.. 같은 년도로 따지는게 좋을꺼같아요.

  10. 저희 부부도 주민등록상 둘다 1월생 이어서요. 7살때 초등학교 입학했었지요. 저같은 경우에는 사회생활 하면서 딱히 어려웠던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
    사람마다 처해진 상황이 다르니 불편한 점들도 있었을 겁니다.
    여튼 같은 연도로 따지는게 편할거는 같습니다.

  11. 같은 연도로 생각하면야 좋죠...
    하지만. 초등,중등.고등을 거치면 친구들이 1살많은데..
    학교를 졸업하면 사회에 들어오면..주민등록으로 하면..

    나중에 a라는 사람은 동갑이라서 친구했는데.. b라는 사람은 학교 친구.. 알고보니 a는 b한테 형,언니로 불리우는 상황이 발생....그런게 좀 그렇죠..

    울 아가들은 쌍둥이인데 언니,동생 부르면서 친구는
    동갑이고.ㅋ

  12. 말씀하신 그런 약간은 난감한 상황들이 있었기는 하죠. ^^
    대학에서는 1년 후배가 저보다 생년월일이 빠른 경우가 꽤 되었었던..

  13. 또래보다 작아도 튼튼하면 좋은겁니다~~

    이쁘고 건강하게~~

  14. 작더라도 옹골차면 좋은데 말이죠. 쑥쑥 잘 크기를 바랄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시네마천국님. ^^

  15. 울 아들래미랑 빨리 선 봐야겠는데요? ^^

  16. 어느 레스토랑으로 할까요? ㅋㅋ

  17. ㅎㅎ
    이번주 일요일에 일산 가기는 하는데... ^^

  18. ㅋㅋ. 이번주는 겨울내 묵었던 먼지 좀 털어내고자 콧바람 좀 쐴 예정입니다.

  19. Blog Icon
    우연히

    우연히 들려봤는데 따님이 빠른03년생인가보네요 빠른년생 입학제도는 09년도부터 변경된걸로 아는데
    음력으로 출생신고 하면 입학 가능할겁니다 육십갑자 간지 12지신 띠로 치면 03년 계미년 양띠가 아니라
    02년 임오년 말띠니까요 빠른년생 온살배기가 나이정체성이 혼란이 크죠 족보 문제도 있고
    이전 제도로 살아온 사람들은 그냥 +1로 나이말하는게 나을듯

  20. Blog Icon
    우연히

    참고로 작년에 작고한 고 김대중 전 대통령도 프로필 나이보면 1924년 1월6일생인데 그건 양력이고
    음력으론 1923년 12월1일생이라 나이 물어보면 23년생 계해년 돼지띠라 한다는
    우리나라 동양권은 태음력과 절기로 나이따지니 동갑은 띠가 같은게 진정한 동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