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적인 일상에서 벗어나게 되면..
2008/07/24 09:18
When I came home today... pt 2
Boogeyman13
아침 7시30분쯤 사무실에 도착을 해서 하는 일은 습관적인 절차에 의해 진행이 됩니다.
가방을 책상위에 내려 놓고.
핸드폰은 가방에서 나오고,
지갑은 가방으로 들어가고.
컴퓨터 전원을 켜고.
구두는 벗고,
슬리퍼는 신고.
탕비실로 가서 현미녹차 타 가지고 오면,
컴퓨터 부팅 완료.
파이어폭스 브라우저 실행하고,
아웃룩 실행 후 메일 보내기/받기 클릭하고,
메신저 로그인하고,
IE 브라우저 실행 후 회사 그룹웨어 로그인.
그리고 현미녹차 한모금 마시면서,
서류철에 꽂아 놓은 Work Sheet 파일 꺼내 놓은 후,
컴퓨터(인터넷)로 어제와 밤사이의 데이터 확인 작업.
개인/회사 블로그 통계 및 현황 확인.
회사 사이트 통계 및 로그분석 파일 확인.
회사 그룹웨어 및 회사 메일 확인.
메신저 로그인한 사람 확인.
이러한 확인 작업은 거의 동시에 클릭질을 해가며 진행.
실제 하루 일과의 시작.
헉.. 그런데 인터넷이 안되네..
습관적인 절차에서의 이탈.
자. 그럼 무엇을 하지?
more..


만세를 외쳤던 분은 안계셨나요? ^^
만세까지는.. ㅋㅋ
이 글 올리자 마자 다시 인터넷 접속이 안되다가 1시30분이 되어서야 인터넷의 세계로 올 수 있었답니다.
다음은 비가 내리는 하늘을 보아야지요.
사방 천지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하늘은 맘껏 볼 수가 있네요. ㅋㅋ
와... 정말 부지런한 하루의 시작 이시네요 ^^;;
배울점이 많은 듯 합니다.
전 회사를 옮기고 나서는 출근 시간보다
30분~1시간 정도 먼저 출근해서 독서를 하고 하루를 시작하고 있답니다. ^^
저도 책을 좀 더 읽어야 겠다는..
요즘은 출퇴근시에만 책을 읽어서 영 진척이 안나가네요..^^;;
저와 아주 흡사하신...ㅎ 대신 전... 선배 부서장들과 어떻게 싸울까 하는 고민까지 한답니다.ㅋㅋ
회사에서도 한 까칠하다보니...눈에 뵈는게 없습니다...하하...
사랑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에 싸울 고민하시다니.ㅋㅋㅋ
나중에 술 사실때 제겐 까칠하게 하지 마시기를..^^
하하...일하거나 제가 고객이 될 경우 아닌 일상 생활에서는 그렇게 까칠하지 않습니다...ㅋ
ㅋㅋ 그러시리라 믿습니다.. ^^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고싶어여 저는
이런 식으로 벗어나는 것 말고 다른 방법으로 벗어나야죠..
그래도 잠시 일상탈출은 성공하셧군요. ㅎㅎ
계속 인터넷 언제 되지? 하는 생각으로 탈출은 못했답니다. ^^
저 역시 가끔 일할때 인터넷이 끊기곤 하는데 그때마다 이렇게 외칩니다. 10분간 휴식!! 정말 할수 있는 일이 없더라구요. (^^)
몇시간 동안이나 인터넷이 안되니 약간의 금단증세도 나타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