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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 선생님의 북콘서트를 다녀 왔네요.

2008/08/2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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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和而不同 >











책을 다독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읽는 책도 아무래도 업무와 관련된 것들이 많을 수 밖에 없지요. 그냥 어영부영 책을 읽어야 겠다는 의무감에 읽는 다고 봐야 겠습니다.. 그리 좋은 태도는 아닌데 말이죠. ^^;;

여튼 그리 많지 않은 독서량임에도 불구하고 신영복 선생님의 글은 유독 많이 읽은 편인 것 같습니다. <나무야 나무야>,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엽서>, <처음처럼>, <신영복 함께 읽기> 등을 읽었고, 요즘은 <나의 동양고전 독법 '강의'>를 읽고 있는 중입니다. 

<나무야 나무야>,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 90년대에 읽었었고, 최근 2년 사이에 다시 몇권의 책을 더 읽고 있는 중입니다. <엽서>의 경우에는 이미 읽은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의 육필 원본을 영인한 것임에도 다시금 읽어 보았습니다.

한 저자의 책을 이렇게 많이 읽은 건 그만큼 저에게 많은 생각꺼리를 던져 주기 때문이지요. 생각꺼리가 많은 만큼 책 읽는 속도가 더딜 수 밖에 없습니다.


저부터도 그렇지만 우리 대부분은 나와 같지 않음을 아쉬워 합니다. 나와 다름을 못마땅해 하는 것이죠. 신영복 선생님의 글을 감히 논할 수는 없지만, 항상 일관되게 던지는 화두의 핵심은 '화이부동(和而不同)'이라는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1988년 8월15일 광복절 특사로 출소된 시점에 출간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의 출간 20주년 기념 및 신간인 <청구회 추억> 출간 기념회를 겸한 북콘서트에 마침 기회가 되어 참석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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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콘서트 시작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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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돌베개' 대표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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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대 교수님들 ^^ '더숲트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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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구회 추억'을 영역한 성공회대 조병은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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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애독자인 피아니스트 조은아님의 피아노 연주와 독자대표의 편지 낭독 등이 진행이 된 후 신영복 선생님의 짧지만 소담스런 말씀이 있었습니다. 넓은 세상이 보고 싶어 바다로 간다는 내용의 동요인 '시냇물'에 관한 에피소드가 기억에 남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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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가수 강산에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아주 오래전 공연을 본 적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열창을 직접 들으니 좋더군요..  신영복 선생님과의 인연 및 직접 만든 노래인 '명태', '이구아나' 등에 관한 에피소드가 재미 있었네요. 함경도 사투리 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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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에서 올린 동영상이 있네요.




   

좀비 좀비's/Life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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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2. 덕분에 잘 마셨습니다. ㅋㅋ

  3. 신영복 선생님, 저는 잘 모르는 작가 ;; (포스팅을 보니 되게 유명하신분 같네요)ㅠ ㅠ 무식탄로 !!!!

  4. 관심사가 다르면 모르는게 당연하죠..
    앞으로 관심 가져 보시는 것도 괜찮으리라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