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당선자의 교육정책 재검토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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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hannah
어제도 역시 송년 모임이 있었습니다. 어제 송년 모임은 이전에 제가 다니던 회사의 팀원들과의 송년회 였지요. 제가 약 1년 정도 다녔던 이 회사는 온라인 중고등 교육 사이트입니다. 어제 만난 팀원들 중 일부는 계속 관련업계에서 근무를 하고 있고 또 일부는 저처럼 교육분야를 떠나 있는 사람이었지만 어제 주로 나눈 이야기는 역시 대선 시기와 맞물려 사교육 문제였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가 당선됨으로 인하여 벌써 사교육 시장은 들썩이고 있다고 하는 군요. 이명박 당선자가 내세운 교육관련 공약 중 '자립형 사립고 100개 전환'으로 인해 사교육 시장은 사교육비의 폭발적 증가를 가져올 것이라는데에 이의가 없으며, 이것은 현재 사교육 시장에 종사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인정하고 있는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벌써 온라인 교육 사이트 및 학원가에서는 희희낙락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립형 사립고 100개 전환'은 말 그대로 기존의 공립 고등학교가 전환을 하는 것입니다. 자사고로의 전환을 하기 위해 기존에 흔히 명문고라 불리웠던 학교들은 졸업한 선배들을 중심으로 이미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었다고 하는 군요. 서울의 S고등학교는 100억원을 목표로 해서 이미 85억원 정도가 모금이 되었다고 합니다.(직접 후원금을 내신 분이 자리에 계셔서 확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미국의 아이비리그 대학은 그 기반에 명문 아이비리그 대학에 갈 수 있는 고등학교가 실질적으로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다른 일반 고등학교에서 아이비리그 대학에 들어가는 경우는 매우 힘들다는 것이죠. 미국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소위 명문대학이라는 곳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자사고가 아니고는 다른 일반고에서는 굉장히 힘들어 질 것이라는 것이죠.
자사고 입학을 위해 초등학교때부터 사교육을 받게 될 것이고 (지금도 이미 그렇지만) 그에 따른 사교육 시장은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증가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미국과는 다른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모든 부모들은 자녀들의 자사고 입학에 목을 멜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선거 전에 내세웠던 공약은 이제 실제 집행을 하기 전에 다시 한번 검토를 꼼꼼히 해서 진행을 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모든 공약이 완벽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이명박 당선자가 진정으로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서는 재검토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래는 이번 대선에서 정동영 후보의 지원 연설을 했던 이범 씨의 동영상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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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8 18:35디버깅의 도 (2) - 손수 만드는 디버깅 툴 Tracked from Extremely Ag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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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8 18:35이명박 당선자의 교육 공약과 정책 Tracked from Extremely Agile


아이를 낳지 말자는 저의 생각은 점점 굳어만 지고... ㅠㅠ
그래도 아이가 있는 것이 축복이랍니다.. ^^
저도 교육사업에 종사를 하고 있는 실정에서 이번 대선은 상당히 중요한 선거였습니다. 기업,조직적으로 봐서는 교육 시장의 활성화가 필요하고 개인적으로는 어린 후배들의 고통과 부모들의 재정적 부담이 커질 것이 뻔하므로... 정말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하더군요....ㅡ,.ㅡ 아 그리고 저도 아직 아이가 없습니다. 안가지려고 맘먹고 있죠...낼 모레 마흔인데...헐헐...^_^ 저출산률 관련해서는 여러번 포스팅을 했었으니...쩝...글 잘보고 갑니다. ^_^
까칠맨님의 경우에는 그래도 기업,성인 교육이니 약간 벗어나 있긴 하지만 학교교육에 관한 공/사교육 문제는 정말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지요.
저의 경우도 딸내미 하나인데 둘째를 가지는게 고민일 정도이니 말이죠..
그나저나 까칠맨님.. 정말 아이 생각이 없으신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