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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선포 그만 했으면..

2008/09/2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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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dercleo



흉포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험난한 세상입니다. 각박한 세상이기도 하구요.  전 세계는 이런 저런 이유로 국가간 그리고 같은 국민들 사이에서도 전쟁이라는 것을 치루고 있습니다. 전쟁이라는 것이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하는, 있어서는 안되는 것이기에 그것을 입에 담고 거론하는 것 조차 조심스러워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전쟁'이라는 용어를 너무나 쉽게 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됩니다.

미국이 '마약과의 전쟁',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난리 부르스를 해대서 그런건가요.. 미국 따라하길 좋아해서 그런건지 어떤건지 여튼 요즘 툭하면 '전쟁'이라는 용어가 정부의 입에서 튀어 나오고 있습니다.

범죄와의 전쟁.
성매매업소와의 전쟁.

이제는 급기야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의 입에서 '치매와의 전쟁'이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물론 그 취지를 십분 이해는 하지만, 너무 잦은 '전쟁선포'는 우리에게 '전쟁'에 대한 무감각만을 심어 놓을 뿐입니다.

그 옛날(?) 박정희 대통이 '가난과의 전쟁'을, 노태우 대통이 '조폭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많은 전쟁(?) 치뤄 왔는데, 이제 '전쟁선포'는 웬만하면 그만 했으면 하네요..

'전쟁'이 뭐 좋은거라고 말이죠.. 쩝..




   

좀비 궁시렁궁시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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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감합니다.
    그런데 전쟁과의 전쟁은 왜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 그건 자신이 없나 봅니다.. ^^;;

  3. nooe님과 함께, 전쟁과의 전쟁을 선포해야겠습니다.
    ^^

  4. rince님 참으세요.
    평화적으로 해결하셔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