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가 국내에서 성공가능성 높은 이유중의 하나
2009/07/2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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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ria & Moto Moto
EdwardLee's collection
트위터의 세계적인 열풍이 국내에서도 시작되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최근 들어 각종 미디어를 통해서도 트위터의 열풍에 대한 글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한동안 새로운 웹서비스의 발전이 없었던 국내 웹생태계에서도 트위터는 뜨거운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트위터 계정(@zombi70)을 만들어 그 열풍을 몸소 체험해 보고 있는 중입니다. 트위터의 급작스런 관심 증가로 인해 국내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인 미투데이도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기도 합니다.
트위터가 최근 국내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은 시작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과연 트위터가 현재의 돌풍이 끝까지 이어져 국내에서 성공을 거두는 서비스가 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점차 커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동안 해외에서 성공을 거둔 서비스라 할 지라도 국내에서는 별반 힘을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 실패원인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트위터 역시 성공할 것이다 또는 못할 것이다에 대한 분석이 하나둘씩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
트위터가 국내에서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 중에 하나는 로컬라이징 되지 못한 해외서비스는 국내 이용자들에게 외면받을 수 밖에 없으며, 특히 SNS의 특성상 문화와 의식을 받쳐주어야 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이라는 점이라는 것입니다.
저 스스로도 트위터 미래가 과연 어떠할 지 확언을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만약 트위터가 국내에서 일반 대중에게까지 파급력을 가진 서비스로 성장을 한다면 그 성공요인 중 하나는 트위터의 서비스가 국내에 맞게 로컬라이징 되었기 때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전의 해외 서비스와는 다르게 굳이 국내 유저를 위해 한글화를 하고 별도의 추가적인 기능이 필요하지 않아도 충분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점이 바로 트위터의 장점이라는 것이죠. 그러한 점은 현재 국내 유저 이용패턴이 트위터 웹에서의 이용보다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이용이 더 많은 것에서도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또 하나 많이 언급되는 것이 국내에 대안이 있는 웹서비스의 경우 해외 서비스는 그 위력을 국내에서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구글이 네이버에 막히고, 싸이월드로 인해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이 국내에서 제대로 힘도 발휘하지 못했다는 것이죠.
여기에 트위터는 국내에 미투데이라는 대안이 있기에 힘들 것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더욱이 작년 네이버에 인수된 미투데이가 올 하반기 부터 적극적인 공략을 펼칠 예정이기에 말입니다.
여기에서 한번 살펴 볼 점은 기존의 해외서비스는 국내 웹서비스에 도전하는 입장이었다면, 오히려 트위터는 미투데이의 도전을 받는 형국이라는 점입니다. (물론 가입한 국내 회원수는 미투데이가 더 많을 듯 하지만) 사실 국내에서는 미투데이 조차 아직 안정적인 위치에 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이 서비스 분야는 새롭게 대두되는 어찌보면 트위터와 미투데이가 동등한 입장에서 시작하는 중인 것이죠.
물론 다른 곳도 아닌 네이버에서 밀어주는 미투데이의 잠재력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이전과는 다른 경쟁구도가 생성되어 있기에 섣불리 단언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여튼 저는 트위터의 국내에서의 성공 가능성에 좀 더 큰 무게추를 두고 있습니다. ^^


글씨가 너무 작아서 읽을 수가 없어염~~ 몇몇 블로그가 이렇던데 ㅠㅠ 왜그럴까요
글씨가 작게 나오나요? 어떤 경우인지 저도 확인이 어려워서 딱히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
구글 블로그 제작팀이 만든거라서 충분히 믿음이 간다는.. ==;
트위터 관심이 가긴하는데....ㅎㅎ
시네마천국님도 한번 시작해 보시지요. ^^
저도 트위터가 외국계 서비스 중 유일하게 한국에 안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길지 않은 시간내에 판정이 날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