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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스키장 한번 못가본 우리 가족..

2007/12/27 08:14



coollego
markdowlrods


요즘은 스키장에 가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닌듯 합니다. 겨울 스포츠로서 많이 대중화 되어 있고 반드시 스키를 타지 않더라도 스키장에서 하루를 보내고 오는 경우는 흔한 일이지요. 주변을 둘러봐도 겨울 시즌동안 한,두번 스키장에 가지 않은 사람을 찾기가 오히려 어려울 만큼 많이 대중화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우리 가족과 같은 경우가 드문 경우인 것 같네요. 저희 가족은 저도 그렇고 제 와이프도 그렇고 평생 스키장에 가본 적이 없네요. 당연 딸내미는 구경한 적도 없지요. ^^;;

스키장에 한,두번 갈수 없을만큼 경제 형편이 곤궁한 것도 아니건만, 여튼 이상하게 스키장에 한번 가봐야 겠다는 결심이 잘 안드는 군요. 겨울동안 동면에 빠지는 것도 아니고, 돌아다니는 걸 약간은 귀찮게 여기는 편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방구석에 쳐박혀 지내는 것도 아닌데, 스키장에 가본적이 없는 것이 스스로 생각해봐도 가끔은 너무 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와이프도 올해는 꼭 스키장에 한번 가보자고 야그하다가 어떻게 흐지부지 하다보면 겨울이 훌쩍 지나 버리고 마는 경우가 허다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결혼한지 12년째 되어 가는 동안 겨울에는 무얼하며 가족과 지냈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집에만 있었던 건 분명 아닌디..

나름 생각해보니 장비 구입이 필요한 것에는 별다른 투자를 하지 않은 것 같네요. 그냥 단순히 차끌고 쑤욱 다녀 오거나 눈으로만 즐기는 일에 주로 머물렀던 것 같고..  역시 이런 일에는 제가 좀더 신경을 쓰고 챙겨야 하는데 말이죠..

그러고 보니, 스키장 뿐만 아니라 제가 유독 겨울 스포츠와는 친하지 않군요.. 저는 스케이트장도 가본 적이 없네요.. 아.. 롯데월드에 있는 스케이트장을 구경한 적은 있죠.. ^^;;  여튼 스키는 고사하고 스케이트도 타본 적이 없습니다...   눈썰매장만 두번 정도 가봤군요..  이런 이런..

2007년도는 이제 힘들 것 같고, 2008년도에는 꼭 한번 스키장으로 가족여행을 가야겠습니다. 내년도 첫번째 목표로 삼아야 겠네요.. 1월 중에 목표 달성을..

목표달성을 위해 완전 초보에 문외한인 저에게 도움을 주실분은 사양마시고 저에게 알려주세요.. ^^

좀비 좀비's/Life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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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무엇이던지 생각은 하고 있는데 어찌하다보면 그 '때'를 지나쳐버라게 되고 그러네요..ㅎㅎ 저희도 이번 겨울엔 겨울여행을 꼭 다녀오자~~라고 했는데 여차여차하여 12월계획이 슝~날아가버렸답니다 ㅎㅎ;

    좀비님 가족의 스키장 나들이 다녀오신후 사진 올려주시기 입니다`!!!
    ^^
    편안한 오후 되셔요~

  2. 겨울여행 겸 해서 이번에는 다녀 와야겠네요..
    그나저나 JooJoo님의 압박이 느껴지는데요..
    안 다녀오면 안되겠는데요.. ^^

  3. 대명콘도에 1월에 예약을 하였습니다. 작년에 갔을때는 아이들이 어려 눈썰매만 타고 왔습니다. 올해는 큰아이는 스키를 배워주려고 합니다. 꼭 타러 간다기 보다는 아이에게 가족 여행의 즐거움을 주려는 의도이지요..

  4. 대명콘도는 여름에만 다녀 봐서요.. ^^
    일단 일산 근처의 눈썰매장을 딸내미와 다녀온 후에 스키장으로 한번 떠야 겠습니다..

  5. ^^반가워요. 좀비씨님.
    정말 스키장 가는 계모임이라도 한번 해야 할 판이군요.
    결혼 13년차에 제대로 된 눈 구경 한 번 못해 본 아이들은 함박눈 신나게 맞아보는게 소원이고 마흔 평생에 롤러스케이트장 빼고 아이스링크 스키장 근처에 흙을 밟아보지 못한 서러움을 안고 사는 사람 여기에도 있습니다.
    조선 땅 남단이라 눈도 보기 힘들고.. 아직 올 해 첫 눈도 못봤다는......ㅋㅋㅋ

  6. 마루님. 그 서러움 제가 알지요. ^^
    하긴 부산에서는 눈 보기가 더욱 힘들지요..
    롤러스케이트장은 중학교때 한번 가본 적이 있긴한데..
    생각해보니 발에 뭘 신고 하는 운동은 젬병 수준이군요.. 인라인 스케이트도 탈 줄 모르고.. ^^;;

  7. 저도 추운 곳은 잘 안가는 편이라.. 아직 스키장은 안가봤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 요즘은 정말 춥네요.. 그래도 스키장은 한번 가봐야겠는데.. ^^
    1004ant님도 새해 복 많이 쟁취하시기 바랍니다.. ^^

  9. 스키장 안가본 부부 여기 추가요..흙....-_- ^
    신조부부는 운동이라고는 숨쉬기 말고는 당췌 싫어해서...스키장에 대한 기대가 없드라구요...완전 촌스런 부부...ㅋㅋ

  10. 뭐.. 이제 얼마나 되었다구..^^
    혼자만 운동하지 말고 신과장도 끌고 다니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