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와 김정일.. 썩 기분이 좋지는 않군요.
2007/10/24 11:16
King of death ~
EdwardLee's collection
Phil Hansen이라는 예술가가 있습니다. 독특한 재료로 미술작품을 만드는 사람인데요.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보면 양초나 성냥같은 재료를 배치하여 인물의 초상을 구성하는 방식입니다.
이 친구의 작품 중에 "Value of Blood"라는 것이 있습니다.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묘사한 작품인데요.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개인적으로 좀 씁쓸하더군요. 어찌되었건 통일의 대상자로서 그 이미지가 피와 관련되어 인식되어 지고 있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6천개의 밴드와 작가 자신의 500ml의 피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웬지 섬뜩하게 느껴집니다. 무려 5개월 동안의 기간을 통해 만들어 졌구요. 다른 유명인의 작품명은 그냥 이름으로 되어 있는 것 같은데 유독 이 작품만 "김정일"이 아닌 "Value of Blood"인 것이 약간 기분 안좋습니다.. ^^;;
이 밖에도 다양한 소재로 이루어진 작품들이 있습니다.
Phil Hansen Home page : http://www.philinthecircl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