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를 대려 거든 제대로나 대든 지...
2007/07/06 08:05
Wolverine VS Sabretooth
PowerPee
이명박 전 시장의 '도곡동 땅' 논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뭐, 대선 주자들의 검증을 거치는 과정이 혼탁하리란 건 모두가 예상할 수 있는 일이니 그저 지켜 보는 재미가 쏠쏠하긴 하지만..
이러저러한 의혹에 대응하는 방법과 말들을 들어보면, 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도곡동 땅에 대한 반론이라는 것이 "쓸모가 없는 땅으로 판단이 되었기 때문에 현대건설쪽의 실무자가 김재정 사장과 이상문 회장쪽에 땅을 인수해 줄 것을 요구해서.." 라니..
아니 쓸모가 없는 땅이라면 왜 인수를 한 것인가?
대기업인 현대건설이 쓸모가 없어서 팔아야 하는 땅이지만, 김재정 사장은 필요한 땅이었단 말인지.
필요없지만 매형의 회사 실무자가 요청한 것이니, 억지로 인수를 한것이라는 건가?
돈이 남아 도나.
아니면 김재정 사장은 그 땅이 정말 필요한 땅이었기 때문에 인수를 한것인가?
필요없는 땅을 파는데 왜 꼭 그 대상자를 처남과 형을 1차적으로 선택한건지.
이해가 되고 앞뒤가 맞는 말인지..
그 말에 국민은 "아! 그럴수도 있겠군" 하고 생각하리라 여긴건지..
국민을 바보라 여기는 건지..
이왕 핑계를 대려거든 좀 제대로 된 핑계라도 댔으면 한다.
국민을 우습게 보는 것 같아서 그게 더 문제라 생각된다.
마음 같아선 쿡! 한방 찔러 주고 싶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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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에 관심이 많으신가 봅니다.
하는 짓이나 말들이 너무 한심해서요. ^^
저와 생각이 틀린 건 이해할 수 있는데, 논리적이지 못한 짓거리는 이해할 수가 없어서요.
우습게 보지 않고서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