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 강아지 법 무서운 줄 몰라야..
| Tweet |
|
Spirit of Vengeance
Boogeyman13
지난 수요일 저녁에는 리트머스2 신규서비스 소개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을 했었습니다. 회사에서 가까운 위치이고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켜본 부분도 있어서, 퇴근시간인 6시가 되자마자 후다닥 달려 갔더랬습니다..
리트머스2에서 인큐베이팅 하면서 새로운 웹서비스를 펼쳐나가고 있는 재기발랄한 아직은 정말 하룻강아지(?)라 불리울 만한 업체들의 소개와 진행사항을 들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루키, 온오프믹스, 티워, On20의 정말 짧은 진행상황 보고와 새롭게 전장에 뛰어 들은 스케치판과 메모지의 좀 더 긴 진행상황 보고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하룻강아지라는 표현을 썼지만 그 열정은 이미 포효하는 범의 기세를 넘어선 모습이 보기 좋더군요. 특히 메모지의 서비스가 법적인 문제의 여지가 있음에도 개의치 않는(?), 그야말로 하룻강아지 법 무서운 줄 모르는 모습이 오히려 기대를 갖게 합니다.
최근 들어 회사에서 담당하는 서비스인 이니피투피의 제휴를 위해 여러 업체를 만나보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포털과 같이 이미 어른처럼 커버린 업체도 있었고, 이제 서비스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어린아이와 같은 업체도 있었습니다.
어른이 어린아이를 바라 보면 항상 위태위태하고 걱정스럽기만 하지요. 이미 어른은 세상의 위험에 대해 너무 많은 것을 알아 버렸기에 이것저것 스스로가 많은 제약을 둡니다. 철이 들어가는 것인지, 겁이 많아지는 것인지..^^;;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들은 아무런 거리낌 없이 자기가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해서 무조건 달려가지요. 아이는 겁이 없어야 합니다. 그래야 다양한 것을 접해 볼 수가 있고 그 속에서 창의력을 키워 나갈 수가 있지요. 어른 같은 아이, 너무 일찍 철든 아이는 그래서 웬지 아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회사도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 이니피투피와 제휴를 함에 있어서 이제 어느 정도 성장했고 이것저것 겪어본 회사는 선뜻 새로운 서비스에 대해 주저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괜찮은 것 같기는 한데, 이건 법적으로 어떤 문제가 없을까요? 책임소재가 어떻게 될까요? 뭐 이런 태도지요.
이제 어린아이 같은 회사는 보다 적극적이고, 한 발 더 나아가 변형된 새로운 방식도 검토를 해봅니다. 법적인 문제는 애초에 크게 염두에 두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이니피투피 서비스가 불법이란건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 요지는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는 것이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뭐? 무대포 정신인 것 같습니다.. ^^
다 자라 속세에 물든 어른들이여..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보심이.. (이건 뭥미.. ^^)


그렇죠.. 범 무서운줄 몰라야.. 범에게 도전하고 그러죠.. ㅎ
뭐. 조심하기는 해야죠.. ^^;;
이니피투피의 정착을 위해 여러모로 바쁘시겠네요 ^^;
건강도 챙기면서 !! ^^
바뻐지는 거야 좋은 일이죠.. ^^
새로운 회사에 적응은 잘하고 계시겠죠?
rince님도 힘내시고..
선호도 1위 직업이 공무원이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많이 실망했더랬습니다.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인지, 2MB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선호도 조사에서 공무원,교사,변호사,의사 등이 빠진적이 언제는 있었나요? ^^;;
안정적인 것을 원하는 거야 변함이 없기는 하지만, 그래도 안타까움이 남는 건 어쩔수가 없네요..